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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급 300만원으로 1,000만원 모은 현실 전략

Think n Fun 2025. 4. 15. 22:31

💸 월급 300만원으로 1,000만원 모은 현실 전략

안녕하세요,
오늘은 월급 300만원으로 1,000만원을 모은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.
적은 돈은 아니지만, 그렇다고 넉넉하지도 않은 이 월급으로 어떻게 4자리 수의 자산을 만들었는지!
현실적으로 가능했던 전략만 담아볼게요.


✅ 전제 조건부터 솔직히 말씀드릴게요

  • 월 실수령액: 약 300만 원
  • 자취 X (부모님과 거주)
  • 외벌이 / 자녀 없음
  • 빚 없음

위 조건에 따라, 나에게 맞는 소비 구조를 짜고 습관을 만들었던 게 핵심이에요.


1. 💼 월급 통장 하나로 ‘자동화’ 시스템 만들기

가장 먼저 했던 건 돈이 들어오자마자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만드는 구조를 만든 거예요.

✔ 월급 들어오자마자 자동 분배

항목 금액
CMA(비상금 통장) 30만 원
투자계좌 (ETF) 70만 원
정기적금 50만 원
소비 통장 (체크카드 연결) 150만 원

👉 150만 원 이내로만 쓸 수 있게 만든 구조!
통장이 4개였고, 각기 목적이 달라서 ‘내 돈이지만 안 건드리는 습관’이 생겼어요.


2. 🧾 3개월간 가계부 → 소비 패턴 분석

처음엔 진짜 귀찮았는데요... 3개월만 해보면 ‘내 돈이 어디로 사라졌는지’ 보이기 시작해요.

📉 불필요한 지출 예시

  • 배달 음식 → 주 4회 → 월 12~15만 원
  • OTT 3개 동시에 구독
  • 무의미한 쇼핑몰 새벽배송

👉 이런 것들을 줄여서 연간 약 200만 원을 아꼈어요.


3. 💳 소비는 무조건 ‘체크카드’

신용카드는 습관이 무너질 때 무섭다는 걸 느꼈어요.

  • 월 한도 정해두고, 체크카드 하나만 사용
  • 앱에서 실시간 잔액 확인 → 경계심 생김

소비를 ‘기분’이 아닌 ‘예산 안에서’ 하게 되더라고요.


4. 💡 투자로 자산이 ‘늘어나는 느낌’ 받기

1000만 원을 저축만으로는 오래 걸릴 수 있어요.
그래서 일부는 소액 투자(ETF, 채권형 펀드)로 굴렸어요.

  • 매달 70만 원씩 투자
  • 단타 NO, 꾸준한 적립식
  • 배당 나오면 비상금 통장으로 재투자

👉 수익률은 연 5~6% 수준이었고, 1년 반 동안 수익 + 원금 포함 약 1,000만 원 달성!


✅ 결론: 중요한 건 ‘루틴화’ + ‘구조 만들기’

돈은 계획 없는 사람에게서, 계획 있는 사람에게로 간다.

1,000만 원 모으는 건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, 반복 가능한 시스템만 만들면 돼요.
여러분도 지금 내 소비 구조를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!


💬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?

댓글로 남겨주시면, 저의 루틴표나 통장 구조 이미지도 공유드릴게요 :)